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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비싼 'LG롤러블폰' 280만원 내년 초 출시!

by 포써니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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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비싼 'LG롤러블폰' 280만 원 내년 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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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년 초에 출시하는 'LG롤러블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삼성의 '갤럭시 Z 폴드 2' 보다 약 4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출시된다는 LG전자 폼팩터의 혁신 'LG롤러블폰'입니다.  

 

(※폼팩터 : 제품의 외형이나 크기, 물리적 배열을 의미,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휴대폰의 외형을 지칭하는 용어로 활용됩니다. 무슨 뜻인지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Z 폴드 2'는 약 240만 원에 출시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LG롤러블폰'은 그보다 약 40만 원가량 더 비싼 약 280만 원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2359달러 (약 283만 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 가격은 타사 스마트폰 특별 한정판 등을 빼면 가장 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역대 최고를 갱신합니다. 

 

 

'LG롤러블폰'은 몇 년 전부터 휴대폰 '상소문' 에디션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실제로 내년 초에 출시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합니다. 

 

 

목차
  1.  외관
  2.  스펙
  3.  기타(LG롤러블 TV 등)

 

 

 


 

1. 2021년 출시 예정인 'LG롤러블폰' 외관! (두루마리 같은 상소문 스타일?)

'LG롤러블폰' 말려있는 상태
'LG롤러블폰' 펼친 상태

일단 랜더링 영상을 보면 말려있는 상태에서는 일반 스마트 폰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오른쪽이 곡선으로 되어있습니다. 둥근 부분을 펼쳐 주면 아래 사진처럼 화면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거의 힘을 못쓰고 있었는데 내년에는 '롤러블폰'을 출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삼성에서 '갤럭시 폴드'가 나왔을 때의 신선한 느낌을 이번 'LG롤러블폰'에서 한 번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롤러블폰의 최대 장점은 폴더블폰 처럼 접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고 이 접히지 않는다는 장점은 2가지 효과를 가져옵니다. 

 

첫 번째 , 얇다. 

폴더블폰은 아무리 얇게 만들어도 결국 두 개의 화면이 접히면서 두꺼워집니다. 하지만 롤러블폰은 접지 않기 때문에 폴더블폰보다 더욱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화면에 주름이 없다. 

롤러블폰은 화면을 접지 않고 말기 때문에 폴더블폰 처럼 화면 가운데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생기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실제로 제품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반 휴대폰처럼 얇으면서 펼치면 폴더블폰 처럼 넓은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 휴대폰 될 수 있다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뒷면의 디자인이 기존 LG 휴대폰들 보다는 좀 더 괜찮게 나오면 좋겠습니다. 왠지 모르게 뒷면이 이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2. 현재 최고가 'LG롤러블폰'의 스팩은? 

"스냅드래곤 888"

LG롤러블폰은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888'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888은 5나노미터(nm) 공정기술로 만들어져 고성능을 내지만 전력을 조금만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PU, GPU, 통신 모뎀을 하나의 칩에 통합하여 만들어 슬림한 폼펙터를 만드는 게 가능한 제품입니다. 

 

"램 16GB"

휴대폰에 16GB의 램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삼성의 '갤럭시 Z 램은 12GB이고, LG전자에서 4GB 더 추가된 16GB의 램을 장착한다고 하니 롤러블폰의 처리 속도가 매우 궁금해 집니다. 

 

"배터리 용량 4200mAh"

배터리 용량은 폴드 2' 보다 약간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폴드 2의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인 반면 롤러블폰의 배터리 용량은 4200mAh로 약 300mAh 정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롤러블폰의 주요 전기 부품들이 저전력으로 사용된다면 사용시간은 오히려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그렇다면 'LG롤러블 TV'의 가격은?

내년 초에 출시되는 'LG롤러블폰'의 가격이 현재까지 나온 휴대폰 중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람들의 반응도 여러 가지입니다. "노트북보다 비싸다.", "비싸서 누가 쓰냐" 등등의 댓글을 봤습니다. 그러다 롤러블 TV의 가격을 찾아봤는데,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LG 롤러블 65인치 4K 티비의 가격을? 무려 1억 6667만 원입니다.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과 맞먹는 가격인데요. 처음 나왔을 때는 일부 매장에 한해서 가장 먼저 구매하는 고객에게 1억 원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 가격은 LG의 고급화 전략이라고도 하는데요.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올레드 R은 혁신 기술인 롤러블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제품으로 애당초 일반 소비자는 타깃이 아니다. 초프리미엄, 희소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최상위 계층을 겨냥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프리미엄 제품치고 스펙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TV의 사이즈는 65인치 밖에 없고 요즘 65인치 TV는 작은 축에 속하기도 합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거거익선(크면클수록좋다)중 하나인 TV인데 70인치, 80인치 등 더 크고 화질이 좋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4K뿐만 아니라 8K까지 지원하는 대형 TV가 많은데 굳이 롤러블 TV를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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