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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1,000배 더 빠른 연구실 보조 로봇

by 포써니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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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보조 로봇 인간보다 1,000배 더 빨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는 로봇에 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로봇은 산업에서부터 우리의 일상 속 깊은 곳까지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봇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주며,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많이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로봇이 연구실 보조를 하는데 사람보다 1,000배는 빠르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획기적인 로봇 연구실 조수로, 실험실을 돌아다니며 사람처럼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영국 리버풀 대학의 과학자들이 설계한 이 기계는 완전히 자율적이지는 않지만 실험장비의 위치를 프로그래밍 해놓으면 설정된 대로 실험을 합니다. 또한 주 7일 하루 22시간 (매일 2시간은 재충전)을 일하며 과학자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시간 소모적이고 지루한 연구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합니다. 

 

오늘 네이처에 보고된 실험에서 박사과정 학생 벤자민 버거가 이끄는 로봇 제작자들은 인간 실험실 조수보다 1,000배 더 빠른 속도로 실험을 할 수 있었는데, 그 속도를 내는 것은 대부분 로봇이 24시간 쉬지 않고 작업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로봇을 개발한 연구소의 앤디 쿠퍼 교수는 더 버지에게 속도가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연구보조 같은 로봇의 주요 이점은 과학자들이 인간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연구 방법을 탐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우리가 더 빨리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오래걸리고 단순 반복 적인 실험을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더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쿠퍼는 말했습니다.

 

로봇은 이번 쇼케이스 연구를 위해 녹색에너지 생산 등 여러 산업에 유용한 연구 분야인 빛과 물에서 수소를 생성하는 화학반응을 가속화할 수 있는 물질을 발굴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로봇은 실험의 기본 파라미터로 프로그래밍되었지만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화학 시약의 농도 및 비율과 같은 10가지 변수의 변경 방법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로봇은 8일 동안 688번의 실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반응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유리병에 시료를 섞어 빛에 노출시킨 뒤 기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는 유망하지만, 쿠퍼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연구로 인한 산만함을 고려할 때, 그가 인간에게 연구를 수행하도록 요청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인간에게 이런 실험을 하도록 요청한다면 그들은 전체 박사학위를 잃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계의 경우 잠재적 이득이 시간 손실보다 큽니다.

 

물론 로봇 자체가 비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 하드웨어의 가격은 125,000달러에서 15,000달러 사이이며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 기계는 자율주행차에서 발견된 레이저 기반 기술인 LIDAR을 이용해 실험실을 돌아다닙니다. 어둠 속에서 조작할 수 있고, 조명 조건을 바꿔도 혼동하지 않는 기술입니다. 독일 로봇 회사인 쿠카가 만든 산업용 팔을 사용하여 실험실 장비를 조작하지만 일부 기계는 그 용도에 맞게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작품에서도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는 이 크로닌 글래스고대 화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의 주요진전은 로봇의 이동성과 인체 장비 사용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기계를 배치하는 것이 비용면에서는 항상 타당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전히 '니체'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로봇 보조들이 일반적인 의미에서 유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반복적인 실험에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퍼는 초기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종종 수십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실험실 장비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 일부 과학 연구는 정전 기계를 이용해 자동화할 수 있지만, 다양한 작업을 맡도록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의 유연성은 궁극적으로 더 유용하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로봇 연구 보조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로봇은 초기 비용이 발생하지만 사용하면서 절약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부분을 자동화할 수는 없지만 단순 반복 작업에 인간을 실수를 하기 때문에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로봇이 어쩌면 더 경제적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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