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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요즘 눈이간다.

화이자 CEO 백신 미접종, 사기혐의 체포는 루머! 진실은?

by 포써니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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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 "사기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란 루머가 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다. 이 루머는 어디서 시작했을까?

 

1. 화이자 CEO 백신 미접종?

'화이자社 CEO도 "백신 안 맞아"..."그럼 누구더러 맞으라는 것?"' 이란 기사가 화이자 CEO 백신 미접종 루머의 출처가 되고 있다.

 

이 기사는 20년 12월 미국 CNBC에서 화이자의 CEO 앨버트 불라와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화이자 CEO 앨버트 불라는 "본인은 건강한 59세 남성이며 의료진과 같이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맞을 필요가 없다"라고 했다는데 이는 진실이 아니다.

 

의료진과 같이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우선 접종 후에 자기 차례가 되면 맞겠다는 이야기다. 

이후 21년 3월 11일,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자신의 SNS에 백신을 맞는 사진을 올리며 "화이자 2차 접종을 하게 되어 흥분된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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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이자 CEO 사기혐의 긴급체포?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 루머는 화이자가 제대로 된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고 약을 만들었다는 내부 고발자의 얘기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내부고발자의 얘기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설사 내부 고발자의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로 인한 약의 부작용은 미비하거나 없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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