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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스노우볼을 굴려 보자/주식

주식 왕초보 미국 S&P500 지수 ETF 투자 1일차

by 포써니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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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80%는 적금에 넣고 나머지 20%으로 생활을 했다. 

그리고 뿌듯해했다. 하지만 그게 다였다. 뿌듯하다 하지만 통장에 돈은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아기를 키우기에는 부족했다. 한참 부족했다. 

 

 

'무조건 은행에 저금!', '은행이 가장 안전해!' 이런 생각이 예전엔 맞았을지도 모른다. 은행 예·적금 이자가 두 자릿수였을 때가 있었다고 하니까. 은행에 돈을 넣어 놓기만 해도 이자로 통장 잔고가 늘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은행의 이자는 1% 미만으로 내려갔다. 매년 물가상승률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점점 줄어든다. 작년에는 1만 원으로 계란 2판을 살 수 있었다면 올해에는 1만 원으로 계란 1판을 살 수 있다. 내가 버는 돈은 똑같은데,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든다. 투자를 하지 않고 은행에 저금만 한다면 내 자산은 계속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투자를 하자고 해서, 비트코인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에 도박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왕초보 투자자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이 크면 맨탈이 버티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서 왕초보 투자자인 내가 해보려는 투자는 변동폭은 작지만 꾸준히 우상향인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미국 S&P500 지수 ETF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주식의 'ㅈ'도 모르고 여기저기서 주식하면 망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아예 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통장을 보면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 싶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연평균 8%의 수익이 실현된 미국 S&P500 지수 ETF이다. 나는 국내 상장한 미국 S&P500 지수 ETF에 투자를 할 것이며 매달 꾸준히 사모아봐야겠다. 

 

국내 상장 S&P500 지수 ETF 종목 선택 기준

환헤지 적용 X  - 달러의 변동으로 인한 수입 증대를 기대함.

선물 X - 여러 설명으로는 S&P500 지수 ETF의 선물은 원유 선물과 같은 위험부담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안함. 안전이 우선

거래량 ↑ -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그래서 선택한 TIGER 미국 S&P500 ETF로 정해서 꾸준하게 모아봅시다.

 

 

ETF 란 "상장지수 펀드"로 주가 지수 흐름에 따라 가격이 변동한다. 분산투자효과가 있어 안정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의 우량기업 500개 기업 실적이 좋지 않으면 계속 기업이 바뀐다. 

 

 

장 시작 : 09시 00분

장 마감 : 15시 30분

세금 : 수익금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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